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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 가구 파티션, 2017레드파인 목조에 아크릴 채색 < Furniture > 가장 보수적인 ‘나’를 표현하는 것이 ‘가구’라는 생각을 하였다. 충동적인 마음으로, 유행에 따라, 기분에 따라 쉽게 바꾸기는 힘들지만 ‘집’처럼 투자의 가치나 여러 가지 이유로 취향을 반영하기 어려운 부분은 아니기에 가구라는 아이템을 통해 보수적 취향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살면서 ‘나’를 고스란히 드러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게 되었다. ‘나’다움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과 사회라는 틀에 크게 부딪히지 않고 굴러갈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할 만큼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 가구 이미지를 통해 정제되어 있지만 솔직한 자신을 표현하고자 한다. | ![]() 가구 파티션, 2017레드파인 목조에 아크릴 채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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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구 파티션, 2017레드파인 목조에 아크릴 채색 | ![]() 가구 파티션, 2017레드파인 목조에 아크릴 채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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